최근들어 러브버그가 사람의 주거지에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해충은 아니지만, 몸을 구성하는 성분이 산성이어서 죽었을때 사체 처리가 쉽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에게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러브버그에 대해 조사해본 알게된 러브버그 예방 방법과, 러브버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제가 찾아낸 효과적인 러브버그 퇴치하거나 피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방에 불 끄기
러브버그는 밝은 것을 찾아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방 불이 켜진 창문에 러브버그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불을 꺼서 러브버그가 찾아오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것은 대체로 다른 곤충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집 밖 복도의 불을 끄는 것도 방법입니다.
2. 밝은색 옷 입지 않기
마찬가지로 러브버그가 밝은 것을 찾아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밝은 옷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옷을 입은 사람을 쫓아가는 습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러브버그가 나는 속도가 사람의 걸음거리랑 비슷해서 나를 따라다니는 것 같이 느껴지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기분이 아니라 사실이었습니다.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었을 때는 러브버그가 저를 덜 따라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3. 방충망 점검하여 창문 틈새 막기
방에 불을 켜놓더라도 방충망에 틈이 없다면 러브버그는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나 창을 반쯤 열어두면 유리와 방충망 틈새를 막는 솔 사이 공간이 떠서 곤충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곤 하는데 이 부분을 확인하고, 밀폐를 위해서는 창문을 반쯤 여는 것이 아니라 활짝 열어야할 수도 있습니다.
4. 러브버그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제거하기
러브버그가 실내에서 발견되면 번식하기 전에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러브버그의 체성분은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벽에 붙은 러브버그를 손바닥이나 파리채로 눌러 죽이게 되면 벽을 청소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살충제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죽이거나, 전기 파리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러브버그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충은 아니지만 피하고 싶은 러브버그 사람의 주거지역이 아닌 원래 살던 곳으로 어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도부터 우리나라 주거지역에 러브버그가 출몰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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